국가통계, ‘버블차트’로 한눈에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통계청이 국내 통계작성기관 최초로 버블차트를 활용한 통계서비스를 시작했다.

버블차트는 과거와 현재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버블의 크기 변화를 통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제공되는‘버블차트로 보는 우리지역’ 서비스는 국토환경, 인구주택, 고용, 농림어업, 경제, 복지, 안전 분야 지표를 담았으며 3개 지표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국내 통계작성기관 최초로 버블차트를 활용한 통계 시각화 콘텐츠를 개발한 것으로 16개 시도 간 주요 통계를 비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