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지난해 세전 이익 219억 달러…아태지역 6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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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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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HSBC 홀딩스가 지난해 세전 이익 21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수치이며, 환율 변동 효과 및 기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177억 달러로 전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아태지역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133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HSBC는 이에 대해 "아태지역은 각 사업별 수익원이 보다 더 다각화되어 있어 이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HSBC 홍콩의 세전이익은 58억 달러로, 2010년 57억 달러 대비 2% 상승했다. 환율 변동 효과 및 기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5%다.

홍콩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세전이익은 75억 달러로, 전년 59억 달러에서 27% 상승했다. 환율 변동 효과 및 기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세전이익은 24% 늘어났다.

피터 왕 HSBC 아태지역 CEO는 "2011년 견조한 실적이 보여주듯이, HSBC 그룹의 새로운 전략이 아태지역 모든 나라와 사업부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며 "HSBC 아태지역은 우량 자산 확대, 수수료 수익 증대 및 국제 통화로 부상하고 있는 위안화 관련 사업 기회에 역량을 집중해 향후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이 계속 선진국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HSBC의 핵심 역량인 글로벌 연결성(connectivity) 를 활용해 각 국가, 아태지역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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