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신임회장에 왕윤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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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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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조용성 특파원) 중국한국상회의 신임회장으로 SK차이나 왕윤종 수석부총재(사진)가 선임됐다.

중국한국상회는 28일 베이징(北京) 캠핀스키 호텔에서 하얼빈(哈爾濱), 다롄(大連),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등 18개 지역상회 회장 및 재북경기업 10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왕윤종 수석부총재가 추대됐다.

왕 신임회장은 미국 예일대 경제학 박사출신으로 한국산업연구원, SK경제연구소, SK텔레콤을 거쳐 현 SK차이나 수석부총재를 맡고 있다. 왕 신임회장은 한중FTA가 우리기업에게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강화하여, 중국한국상회가 명실공히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에게 커다란 버팀목이 되는 단체가 될 것으로 다짐했다.

6년간의 중국한국상회 부회장직과 2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한 박근태 전임회장(CJ 중국본사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회원사의 권익대변 강화, 경영애로 관련 정부건의 활동 및 각종 정책이슈 관련 신속한 정보제공 등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국한국상회는 '한국기업백서'를 출간했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내 49개 지역상회와 총 7000여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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