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차, 저소득층 미술 영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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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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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그림 문화공헌 장학사업 펼쳐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저소득층 미술인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문화공헌 프로그램'을 펼친다. (사진= 한성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저소득층 미술 영재 육성에 나섰다.

이 회사는 27일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재 ‘한성차 드림*그림 문화공헌’ 장학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 따라 올 3월부터 재능은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선발, 장학금 지원 및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국 전시장을 통한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장학생 선발은 전국 교육청 및 아동복지연합회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1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장학프로그램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늘려나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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