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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전측면 모습. (사진= 회사 제공) |
기아차는 이날 프로젝트명 KH로 개발된 이 모델의 명칭을 K9(케이 나인)으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식 선보였다.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K9은 올해 몇 안 되는 국산 신차, 수입차를 잡기 위한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점 때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일 한 자동차 포털에 위장막이 벗겨진 사진이 공개되며 하루종일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체적으로 기아 K시리즈 패밀리룩을 계승하면서 대형세단다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덧입었다.
앞은 기아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강인한 이미지의 LED 헤드램프가 조합됐다. 옆모습은 간결하면서도 불륨감이 강조됐으며 되에는 면발광 LED 리어콤비램프, 범퍼내장형 머플러 등이 더해졌다.
디자인 콘셉트는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럭셔리 대형세단’이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최고 수준의 고급 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 쌍용차 체어맨H 등 국내 경쟁차종 외에 프리미엄급 수입차와도 대등하게 경쟁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K9은 기존 대형세단을 뛰어넘는 새 럭셔리 대형세단 시대를 열어갈 야심작”이라며 “독일 등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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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측면. (사진= 회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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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후측면. (사진= 회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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