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8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 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 그 동안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월드비전 관계자 및 보육원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아산시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계획했던 20곳의 복지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모두 설치됐다.
한화그룹 측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곳의 복지시설에 약 170kW의 발전설비를 설치, 연간 3000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효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화그룹이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월평균 500kW의 전기를 절약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전기료의 20%에 해당한다"며 "단순한 복지관 운영비 절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원이 확보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의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이시명 부장 역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한화 덕분에 월 평균 480만원 정도씩 부담하던 전기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서 상당한 도움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의 중요성도 함께 전파하는 교육의 장도 마련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에너지 사랑 교실'을 운영 중인 여수가사리생태교육관의 이상훈 YMCA 사무총장은 "한화그룹의 진정성 있는 해피선샤인 사업계획에 공감해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이렇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받아, 뜻깊은 프로그램도 만들고 다양한 계획도 구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올해도 30~40개의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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