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입주물량 9920가구…전년동기比 8.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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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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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단 617가구 입주, 작년 동기 대비 72% 감소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다음달 전국 입주물량이 1만 가구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전국 3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총 20개 단지 9920가구(주상복합·임대·오피스텔 포함)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월 입주물량 1만1801가구에 비해 15.9%가 줄어든 물량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8.2% 감소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의 입주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해 수도권에서 전셋집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단 3개의 단지에서 61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 2174가구에 비해 71.6% 줄어든 물량이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는 화이자제약 부지를 개발한 '힐스테이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16~25층 5개 동 전용 59~131㎡ 4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경기도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8% 줄어든 24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서판교에 공급한 '푸르지오 하임'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144가구로 구성된다.

김포시 감정동에선 '신안실크밸리3차' 1074가구가 입주한다. 면적은 전용 84~153㎡다.

남양주 별내새도시에서는 '대원칸타빌'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107~159㎡ 486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해 보다 191%가 늘어난 232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한화 꿈에그린'이 입주한다. 단지는 22~30층 10개 동 100~136㎡ 117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바로 앞에 중앙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1블록에서는 7~20층 17개 동 59~84㎡ 938가구 규모 휴먼시아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경남, 전남에서 4562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중동에 경남건설의 '경남아너스빌'이 입주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39~129㎡ 306가구로 이뤄졌다. 오산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 2지구 내 위치한 죽곡청 아람단지 1141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전용 84~118㎡로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서는 '수월힐스테이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 규모는 17~25층 8개 동 전용 84㎡ 715가구로 구성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본격적인 봄이사철에 입주 물량이 더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셋집을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며 "이사를 준비하는 세입자들은 대단지들이 많이 입주하는 지역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이 좀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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