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각) 베리텍의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베리텍은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1일 은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베리텍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고 1997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MLB 무대에선 보스턴의 소속 선수로만 활약했다. 보스턴서 포수로 15시즌 동안 1488경기에 출전해 레드삭스 포수로서 최다 출전을 보유한 베이텍의 통산기록은 1545경기 출장에 '193홈런 757타점, 타율 2할5푼6리'로, 세 차례 올스타(2003 ,2005, 2008)에 선발됐으며 2005년에는 '22홈런 70타점, 타율 2할8푼1리'의 성적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동료 팀 웨이크필드는 베리텍의 은퇴 결정에 대해 "그는 진정한 챔피언이었으며, 15년간 동료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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