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지상 2층, 전체면적 574㎡ 규모의 대기오염집중측정소를 설치,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과 중금속을 실시간 측정 감시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 박석순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제주에서 측정되는 대기 상황은 전국 대기 오염도의 배경지수로 쓰이게 된다"며 "올 하반기 경남권에 대기오염집중측정소가 추가 들어서면 전국 측정망을 구축해 각종 자료를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주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입경불리장치'를 비롯해 21종의 각종 최첨단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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