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헌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이 재판관은 ‘한국 헌법상 권력 분립의 실현’과 ‘한국 헌법재판소의 현황 및 국가 권력 분립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 재판관은 한국 헌법재판소가 위헌 법률 심사와 특히 헌법 소원을 통해 국가기관의 헌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베트남 측 참석자들은 헌법 개정 방향에 한국 사례를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국제회의는 베트남 국회와 독일 아데나워재단 공동 주최로 29일까지 열리며 응웬시중 베트남 국회사무처장, 조르그 멘젤 독일 본 대학교수, R. S 푸노 전 필리핀 대법원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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