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녀시대 헬스팀과 다이어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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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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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CJ제일제당은 28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전문 헬스트레이너팀인 에이팀(A-TEAM)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한 바디라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팻다운, 디팻' 등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가 전문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손잡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의 '팻다운, 디팻'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동법·식단 등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존에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긴 했지만, 전문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체조건·체질 등에 따라 20여 가지 유형으로 구분, 각 유형별로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다이어트 제품 섭취와 더불어 개인의 유형에 맞춘 최상의 운동법을 접목시킬 수 있어 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다이어트 기간, 운동 강도 등에 따라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조정되기 때문에 집에서도 편하게 체계적인 다이어트 코칭 효과를 낼 수 있다.

정헌웅 건강식품사업부 상무는 "트렌드에 따라 수많은 다이어트 제품이 출시되고 사라지며 최근에는 다이어트보조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식단조절·운동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다이어트가 인기"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CJ제일제당은 제품 판매와 동시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며 고객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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