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양식장 파손한 베트남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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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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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김양식장 파손한 베트남 선장 입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완도의 김양식장을 파손한 베트남 선장이 입건됐다.

29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김양식장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베트남 선적 2498t 화물선 N호 선장 꾸옌 비에 박(Nguyen viet ba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선장은 지난 18일 완도군 소안면 비자리 인근 해상에 설치된 김 양식 시설 수백㏊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화물선은 완도 노화읍 광산의 납석을 싣기 위해 항해 중 김 양식장으로 잘못 들어가 시설물을 파손한 것으로 해경 조사결과 드러났다.

어민들은 15억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화물선 보험사는 이 피해액 한도 내에서 보상하겠다는 지급보증 각서를 해경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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