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위탁 가정 꾸준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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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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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과 함께 물품구입비, 교복, 학습지 등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달에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금 3000만원으로 중학교 입학 아동 150명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천재교육이 후원하는 1000여만원 상당의 유치원·초·중·고교 학습교재 1560권을 위탁 가정에 전달했다.

오는 5월에는 홈플러스가 후원하는 10억으로 1000명의 위탁 아동에게 월 25만원의 양육비를 4개월 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활동과 연계해 위탁 아동 정착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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