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대표이사, 전용하대표이사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현대아이티(www.hyundaiit.com )는 경기도 미란다 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고, 김경일, 전용하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바이오사업에 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기존 IT사업본부는 국제경쟁력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나아가 신규 바이오 사업본부는 바이오케미칼분야에서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신뢰받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해 세계최초의 개량신약(First in class) 및 신약개발을 신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경일 대표이사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미시간주립대 화학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정밀화학 연구소, 미국 키라드바이오사이언스, 삼천리제약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약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전용하 대표이사는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장미디어 대표이사, 씨앤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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