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여유국 왕즈원(王志文) 부국장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산시성(陝西省) 여유국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산시성 여행체험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 중국 총영사관 허잉(何潁) 총영사,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부 팀장을 비롯, 대한항공, 중국국제항공등 항공사 관계자들과 국내의 대표적인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산시성 여유국 왕즈원(王志文) 부국장은 “한•중 양국의 관광분야 협력이 날로 활발해 지고 있으며 산시성의 유구한 역사와 유적, 수려한 자연경관의 매력을 한국인들에게 전하고 싶다” 며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3월 산시성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중 1000명을 ‘산시 여행체험단’으로 선발하여 산시성의 병마용, 법문사, 시안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 보고 새로운 산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발된 1000명에게는 각각 130달러의 여행비가 지원될 것이며 산시성이 준비한 기념품도 함께 증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부 팀장은 축사를 통해 “산시성은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문화관광의 도시로 앞으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산시성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팀장은 이어 “현재 산시성 시안에 한국관광공사 지사 개설을 할 계획이 있다”며“시안지사 개설을 통해 한•중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관광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시성 여유국은 축사에 이어 대표적 관광지인 병마용을 비롯해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화칭츠(华清池), 중국의 대표적인 박물관 중 하나인 산시박물관, 중국의 오악의 하나로 불리는 화산(華山)등 다양한 산시성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한편 산시성 여유국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산시성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16만 9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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