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행위예술 온라인 생중계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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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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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테이트 라이브 퍼로먼스 룸’ 3월부터 선보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온라인 생중계 되는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 예고영상. (출처= 유투브 영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적인 행위예술 퍼포먼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감상하세요’

BMW가 오는 3월부터 매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행위예술을 선보이는 ‘2012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 룸’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BMW코리아는 최근 밝혔다.

BMW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퍼포먼스에는 제롬 벨(Jérôme Bel), 파블로 브론스테인(Pablo Bronstein), 하렐 플레처(Harrell Fletcher), 조안 조나스(Joan Jonas), 에밀리 로이스든(Emily Roysdon) 등 5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며, 이는 온라인 홈페이지(www.tate.org.uk/bmwtatelive)서 생중계 한다. 현지 이 곳에선 크리스 더콘 미술관 관장이 소개하는 예고편을 볼 수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관람 후 트위터(twitter.com/tate), 페이스북(facebook.com/tategallery), 유튜브(youtube.com/tate) 등 테이트의 소셜 미디어로 아티스트나 큐레이터에게 직접 질문할 수도 있다”고 했다.

3월 22일 첫 공연에선 프랑스 안무가 제롬 멜이 티셔츠를 갈아입고 벗는 항위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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