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보일 듯 말 듯 '티켓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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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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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이유애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아찔한 티켓걸로 변신했다.

2일 오전 공개된 이미지 컷에서 이유애린은 트럼프 카드 속 티켓걸로 분해 티켓 모양의 패널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지은 채 서 있다. 특히 큰 패널에 가려지는 의상을 입어 다리와 어깨, 팔이 모두 노출 되어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키며 아슬아슬함을 더했다.

이유애린이 들고 있는 ‘티켓’에는 나인뮤지스의 로고와 ‘Ticket’ 그리고 ‘20120308’이라는 숫자가 적혀져 눈길을 끈다. 이는 3월 초로 알려졌던 나인뮤지스의 컴백에 관한 예고라고.

따라서 나인뮤지스는 ‘뉴스’의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약 3주만인 오는 8일 컴백을 사실상 확정하며 ‘3월 별들의 전쟁’에 합류를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다소 파격적일 수 있지만, 이색적인 컴백 예고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유애린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촬영 당일 스튜디오 안 모든 스태프들이 시선을 떼지 못했을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공개된 이유애린 ‘티켓걸’ 이미지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 신곡에 관한 컨셉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전한 반전을 노리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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