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농민 여객기 자체 제작 화제

(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중국 농민 리징춘(李晶純 58세)이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자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펀샹즈쉰왕(分享資詢罔)은 2일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 창바이(長白)에 사는 리씨가 지난 2년간 약 4만 위안(한화 707만원)을 들여 여객용 항공기를 자체 제작했다.

리씨가 제작한 비행기의 길이는 5m, 날개 넓이는 4m, 무게는 1t으로 외형제작은 이미 끝난 상태고 내장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 리씨는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 대로 제작했다며 당국의 허가를 거쳐 조만간 시험 비행에 나설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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