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장기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단지 내 공용부분 공동전기료를 전면 지원해준다.
지원은 시에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명단을 월별로 관리주체에 통보하면 관리비 중 공동전기료를 감면하여 부과하고, 시에서 관리주체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13개 단지 2천2백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총 9천만 원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예산을 증액하여 총 1억원의 예산으로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민선5기 시정방침에 맞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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