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최효종 과로로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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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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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해 휴식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최효종의 소속사 지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효종이 과로와 혈압이 높아 입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효종은 지난 2일 경미한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해,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이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샀다.

관계자는 “자동차 접촉사고가 나긴 했다. 하지만 외상은 없고, 입원한 이유는 교통사고 탓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효종은 지난 2일 ‘최효종 돈까스’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불참했다.

이후 그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과로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때문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현재 최효종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고, 몸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에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와 그 밖에 스케줄 소화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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