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올해 국방 조달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달 참여사의 애로ㆍ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윤형태 무기체계계약부장, 대전은 홍두표 장비물자계약부장이 행사를 각각 주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우수 조달사인 ㈜대립, ㈜네이스코 등 6개사에 대한 방위사업청장 표창도 이뤄졌다.
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선 원가부정과 입찰담합 등 부정당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조치하되 단순 실수와 착오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 부담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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