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동호회와 다문화가족들이 3일 에버랜드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 |
회사는 지난 3일 기아차 연합동호회 ‘기아클럽스’ 회원 100명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족 100명이 함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행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포르테ㆍK5ㆍ레이 등 차량을 소유한 회원들은 자신의 차를 타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기아차와 동일한 그룹사인 현대차는 앞선 지난해 5월 동호회와 결손아동의 봄소풍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기아차도 여기에 가세, 제조사와 동호회가 함께 사회활동을 펼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기아차 연합 동호회와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소외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