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국가 기준점 손쉽게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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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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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지리정보원, 앱 무료 서비스 실시

국가기준점 어플 사용화면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달 중순부터 국토 위치기준인 국가기준점의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의 위치를 좌표로 정확하게 결졍, 설치한 국가 중요 기초인프라로 도로·철도 등 각종 건설, 지도제작, 지적 등 모든 측량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 앱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국가기준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가기준점을 확인하려면 유선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야만 가능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인들은 자신의 위치와 경로를 파악해 산 높이 등 국토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조난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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