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취급고가 꾸준히 두 자릿수 신장하고 있고 영업환경도 작년에 비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은 1분기 현재까지 TV와 인터넷 취급고 모두 고른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작년과 같이 과도한 프로모션 때문이 아니라 영업력 강화에 따른 결과로 파악돼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작년 말 방송을 시작한 중기홈쇼핑(홈앤쇼핑)으로 인력이 대거 이탈하고,산업 내 경쟁심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그러나 최근 관련조직을 대폭 정비하고 매출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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