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ㆍ미 FTA 발효로 내수 회복 기대<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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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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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동양증권이 한ㆍ미 FTA 발효로 자동차 판매의 내수가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5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자동차 판매에 대해 “오는 3월 15일, 한ㆍ미 FTA 발효 시 구매관련 세금인하 효과로 내수판매 회복이 기대된다”며 “오는 4월엔 FTA 효과가 월간으로 반영되며 내수판매가 다시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2월 내수판매는 5개월만에 판매증가로 전환했지만, 영업일수 증가효과를 고려 시 내수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내수약세 지속은 2월 21일에 한ㆍ미 FTA 발효일자가 발표되면서 신차구매 수요가 FTA 발효 이후로 이연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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