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의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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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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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쿠스 등 260여 대 전달

현대기아차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의전차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충호 사장, 조희용 부단장.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기아차가 3월 말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의전차를 제공한다.

회사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회의 준비기획단에 의전차 260여 대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의전 차량은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 스타렉스ㆍ모하비 등 260여 대다. 이와 함께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정비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희용 부단장은 “행사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국 정상이 현대기아차를 이용하는 건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했다. 김충호 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협찬사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치를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정상회의에는 전세계 50여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가 모여 ‘핵 없는 세상’이라는 공통 과제 달성을 위한 해법을 논의한다. 지난 2010년 4월 개최 이래 이번이 두번째 회의다. 오는 3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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