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1개 시ㆍ군 선수단 30,000여명이 20개 종목에 걸쳐 부천종합운동장 등 35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태헌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시 본청 및 사업소 5급 이상, 구 행정지원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생활체육대축전의 준비상황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전태헌 부시장은 “준비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보니 역시 부천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보고서대로 차질 없이 대축전을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생활체육대출전의 슬로건 및 엠블럼 등 상징물을 공모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위원회의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