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이은 해고·징계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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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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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MBC는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을 해고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어 ‘뉴스데스크’ 전 앵커 최일구 부국장, ‘뉴스와 인터뷰’ 전 앵커 김세용 부국장, 김민식 노조 부위원장에게 정직 3개월 등 모두 8명을 징계했다.

또 보직 사퇴한 보도국 부장 3명과 노조 교육문화국장을 맡은 김정근 아나운서에게는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18개 지역 MBC 노조는 6~8일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해 파업이 가결되면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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