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방본부 대변인 레아드로 팔로메크는 화재가 아직까지 진화되지 않았다면서 기계실 근처에서 시신을 발견됐다고 했다.
팔로메크는 소방당국은 화재 선박에는 연료가 3만ℓ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다른 선박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어 어선을 몬테비데오항구 외곽으로 견인했다고 했다.
이 어선에는 한국, 베트남, 중국, 우크라이나 국적의 선원 41명이 승선해 있었다. 사망자 이외에도 화상을 입은 10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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