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등 12개 종목 코스피 대형주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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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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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이마트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 신규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규모별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 롯데제과, 한라공조, 영풍, 에스원 등 12개 종목이 2012년 3월 9일자로 유가증권시장 대형주로 신규 편입된다.

39개 종목은 중형주로, 39개 종목은 소형주로 신규 편입된다.

코스닥 시장에선 28개 종목이 대형주로, 117개 종목이 중형주로, 120개 종목이 소형주로 신규로 편입된다.

대형주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시가총액 상위 1위에서 100위까지를, 중형주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101위에서 300위, 코스닥 시장은 101위에서 400위까지가 선정된다.

이 밖의 종목은 소형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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