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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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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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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6일 이병관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2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특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보고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회성 보고회가 아닌 연중 실시됨에 따라 부서장들의 관심과 업무 독려로 조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외수입 시책 발굴과 시민 납부 편의 서비스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세외수입 행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도입 예정인 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 제도는 시민들의 납부 방법의 다양화 및 편리를 위한 것으로, 체납액 일소에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는 체납시 채권확보 및 압류 등을 신속히 정확하게 실시하고, 각종 공사대금 및 보상금 지급과 표창 등의 수혜시 체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며 “세외수입 징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건전 재정 확충 및 시민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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