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는 2015년까지 피트니스&트레이닝 No.1 브랜드로의 도약할 것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리복은 7일 오전 서울 잠실 헬기 선착장에서 신개념 피트니스 리복크로스핏을 전파하는 '리복 이벤트'를 미국 뉴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서울에서 진행했다.
크로스핏은 혁신적인 근력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간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리복은 2010년 크로스핏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리복은 '피트니스는 스포츠다' 라는 메시지를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전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영국·러시아·스페인·독일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콘테이너 박스에서 소비자들이 크로스핏을 체험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 |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 |
아디다스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21세기 들어 피트니스는 일상적 운동의 틀에서 벗어나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스포츠로 변하고 있다"며 "리복크로스핏은 궁극적으로 피트니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크로스핏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복은 현재 서울 강남과 이태원에 운영 중인 크로스핏 센터 외에 3월 중에 부산·수원·일산 등 3곳에 새로운 크로스핏 박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5월에는 오는 7월 미국 LA 홈디포센터에서 열릴 크로스핏 대회의 아시아 지역예선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크리스 웰독 리복 브랜드 디렉터는 "한국은 크로스핏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은 편" 이라며 "적극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의류와 신발·프리미엄라인 제품 등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리복크로스핏과 연계된 마케팅 또한 중장기적으로 펼쳐나갈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스핏과 리복코리아의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지난해 크로스핏 관련 전체 시장이 7% 성장에 그친 반면, 리복크로스핏은 12%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올해도 두 자릿 수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