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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저축銀, 자영업자 신용대출 ‘W비즈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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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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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W저축은행이 포도신용설계와 제휴를 맺고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W비즈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W비즈론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저 연 13%의 금리로 채무를 통합해 주는 상품이다.

W비즈론은 대출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1:1 맞춤설계로 이루어지며 서울·수도권 소재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재무관리에 취약한 상당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부채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신용등급과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서인철 W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장은 “자금조달이 힘든 자영업 고객의 여건 상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고금리의 다중 채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도 부채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재무상담을 통해 고금리 채무를 통합하여 이자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W비즈론’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의 부채 탈출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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