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태국, 몽고 등 다양한 국가로 어우러진 20여명의 다문화가정이 초청돼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을 사찰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의 정신을 수행하는 효 문화 교육,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위해 절을 올리는 심신치유 프로그램,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주사 대현스님은 “개인의 차이가 장점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문화가 활성화 되는 사회일수록 선진화된 사회”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더욱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18개 지정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불교의 역사적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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