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감정·보복적 공천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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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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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8일 4·11 총선의 공천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당은 지금이라도 언론의 지적대로 감정적 보복적 공천을 하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 은평을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공천이 확정 됐으나 다른 친이계 의원들은 공천에 줄줄이 탈락하면서 당내 반발이 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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