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7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8일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박수전 대표이사 및 운항,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7호기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186석의 좌석과 26,300 파운드의 추력, 항속거리 5,130Km을 갖고 있다.
박수전 대표는“186석의 7호기 도입으로 국제선 운항 좌석의 안정적인 공급과 노선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최신형 기종을 통해 고객들의 비행 안전은 물론 국제선에서도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10일부터 등록기호 HL8264를 달고 대만 송산, 일본 나리타, 방콕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되어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7호기 도입을 기념해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인천-나리타 항공권(편도)을 49,5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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