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민주당, 전국 26개 선거구 후보 확정… 김해을 김경수 후보 선출(종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8 22: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민주통합당이 8일 전국 26개 선거구에서 4·11 총선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26개 선거구의 모바일 투표 및 현장 투표를 취합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서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김 본부장은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과 맞붙게 됐다.

청주 흥덕갑에서는 현역인 오제세 의원이 손현준 충북대 교수를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경남권에서 김해갑 민홍철 변호사, 창원시 성산구 변철호 전 창원을지역위원장, 창원시 진해구 김종일 공인회계사가 각각 후보로 선정됐다.

경선지역인 진주갑은 상대 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경선 없이 정영훈 변호사가 후보로 결정됐다.

울산 울주군에서는 김춘생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송규봉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승리했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 동구에서 강래구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선병렬 전 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중구는 이서령 전 참여정부 인수위 전문위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아산시에서는 김선화 전 참여정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손학규 상임고문의 최측근인 강훈식 전 당대표 정무특보를 이겼다. 강 전 특보는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등 17개 지역구, 12일 서울 강남을 등 10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