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0~15일 서울 구의야구장과 공릉야구장서 '제1회 넥센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서울시 야구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넥센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24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방식으로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15일 구의야구장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팀에게는 시합구 5타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메달을 포함한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넥센히어로즈는 이번 '제1회 넥센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향후에도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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