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선위 결정에도 정치테마주 '끄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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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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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정치테마주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결정했음에도 정치테마주는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테마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는 전날 대비 250원(2.10%)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도 1.90%의 강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관련주로 알려진 바른손과 우리들제약은 각각 2.72%, 5.15% 뛰고 있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안철수연구소도 0.61% 상승하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개최해 31개 테마주 종목을 이용해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발대상자는 시세조종 행위자 3명이며, 통보대상자는 시세조종 조력자 3명, 부정거래 행위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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