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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부산 범내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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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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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초역세권 <br/>문현 혁신도시, 서면상권 인접..배후수요 풍부

부산 범내골역 한라비발디스튜디오422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이 오는 23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000-24번지 일대에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를 선보인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는 지하 3층∼지상 25층 1개동, 총 422가구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8.62∼23.84㎡ 15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6.59∼29.81㎡ 272실로 구성됐다.

한라건설은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화되는 설계를 선보이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옥상정원까지 조성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5분, KTX 부산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또 황령산터널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 광안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서고가로, 범일로, 중앙대로 등 도로망도 잘 형성돼 있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부산점), 자유시장이 가깝다.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CGV, 밀리오레, 시립도서관 등 주변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만리산 체육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소형 주거시설의 수요가 많은 서면의 배후입지에 자리잡아 풍부한 임대 수요가 나올 전망이다. 전포·범천동 인근은 금융업종 종사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소형 주거시설의 이용도가 높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오는 2014년 완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며 “범내골역 역세권에 동서고가로, 황령산터널 등 교통 여건까지 갖춘 임대수익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범일역 인근(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동 62-537번지)에 자리잡는다. 051-8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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