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귀클리닉, 17일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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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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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소리귀클리닉은 오는 17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이 병원 웨스트센터에서 ‘제3회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는 병원 내 인공와우전문 음악치료센터인 ‘소리뮤직센터’에서 음악치료와 악기 수업을 받고 있는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어린이들로 구성된 ‘소리리틀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다.

음악회에서는 핸드벨과 톤챠임, 드럼, 리코더, 플롯 등의 악기로 ‘에델바이스’, ‘문리버’, ‘젓가락 행진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인공와우수술의 재활 성과와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아이들이 음악회 사회부터 연주까지 모든 순서를 꾸민다”고 전했다.

문의: 소리귀클리닉 고객센터 1577-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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