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10일(토요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다.
오는 11일(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못하면서 평년보다 1~7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꽃샘추위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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