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체험식 소방안전교실 운영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화재 등 각종 재난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시민을 대상으로 체험식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외국인, 초·중·고· 일반인 등 연령, 계층별 수혜계층 확대로 화재 및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초·중·고·일반인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안산소방서에서 실시된다.

또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북한 이탈 주민 등에 대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도 시행한다.

한편 소방안전교실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나 시민은 홍보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소방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