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씨를 상대로 이 회장 자택 부근을 차량으로 배회한 이유를 비롯해 미행 의도가 있었는지와 업무방해 여부 등을 조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2시25분께 변호인과 함께 중부경찰서에 도착했으며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경찰서 후문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피고소인 조사는 김씨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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