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은 이날 2월 중국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8.4% 증가한 1144억7000만 달러, 수입은 39.6% 증가한 1459억6000만 달러로 314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올해 1∼2월 교역량은 533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3% 늘었고 이 기간 42억50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중국의 1월 수출은 1499억 달러, 수입은 1226억 달러로 무역흑자는 273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해관은 2월 무역적자가 커진 것은 수입이 큰폭으로 신장한데 따른 것이라며 1∼2월 자동차 등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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