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중구·송파병 전략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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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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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이 10일 서울 중구와 서울 송파병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최고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서울 중구의 경선 후보는 김택수 민변 변호사, 남요원 진보통합시민회의 공동대표, 유선호 의원, 정호준 중구 지역위원장 등 4명이다.

또 서울 송파병의 후보는 김기정 진보대통합 시민회의 공동대표, 박병권 변호사, 정균환 전 국회의원, 조재희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비서관 등 4명이다.

민주당은 또 재심신청이 들어온 강원 춘천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하고 안봉진 민변 변호사와 윤택구 동아시아 미래재단 사무처장, 황한식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허 영 최문순 강원지사 비서실장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는 문석완 화천군 부군수와 정태수 강원대 경제학과 초빙교수가 경선 후보자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밖에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후보, 부산 서구에 이재강 재영한인총연합회 부회장, 경북 안동에 이성노 안동대 행정학과 교수 등을 각각 전략공천했고, 경기 고양 덕양갑에는 지역위원장인 박 준 후보를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을과 인천 남동을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고, 충북 충주는 야권연대 지역으로 무공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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