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뮤지션 존박이 주간 방송 노출 음악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슈퍼스타K'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존박은 미니 앨범 타이틀 곡 '폴링'으로 11일 현재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어모니터에 따르면 2월27일~3월4일까지 존박의 '폴링'은 방송을 통해 종합 215회 노출됐다.
존박은 공주아 3사 차트방송을 비롯 라디오 차트, CATV차트도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는 특정 매체에 의존하지 않은 노출분포로 활동을 고르게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존박은 음반 발매 19일이 지났지만, 온라인 차트와 음반 판매 차트에서도 정상을 넘볼 만큼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존박의 음악 성적은 KBS2 '뮤직뱅크'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에 올라간 원인이 됐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노크'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 곡 '폴링'을 비롯한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 데이' 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뮤직과 네이버뮤직 실시간 음악 차트 정상권에 머물러 있다.
첫 정식 데뷔 임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것. 존박의 성공으로 '슈퍼스타K' 출신도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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