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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망으로도 MVN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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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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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한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이 시작된다.

LG유플러스는 선불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고 있는 머천드코리아, 스페이스네트와 정식 MVNO 협의중으로, 이달 중 이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머천드코리아는 오는 20일 기본료가 4500원인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네트는 15일 기본료가 4500원인 일반 요금제와 기본료 1만3500원에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요금제를 온라인에서 선보이고, 4월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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