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돌판시대, 무한리필로 불경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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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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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수원 맛집으로 인기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수록 소비자들은 얇아진 지갑을 고려하면서 가족 외식이나 직장인 회식 등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점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정작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오리고기·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 ‘돌판시대(www.365food.com/dollp)’는 1인당 1만 800원만 내면 무한리필 고기부페를 즐길 수 있다.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실제로 수원 삼성전자와 주변의 다양한 회사들은 물론 삼성반도체 등 기흥과 화성지역에서도 각종 가족모임과 모임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는 1인당 1만800원에서 1만5800원 정도의 가격에 맛있는 오리고기,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돌판시대에 따르면 오전 5시 이전까지 1인당 1만800원(A코스)이면 삼겹살, 항정살, 우삼겹, 목살, 떡갈비, 돼지주물럭과 함께 돌판에 김치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1인당 1만5800원을 지불하면 오전11시부터 영업시간 마감시까지 국내산 오리훈제와 오리로스, 오리주물럭까지 추가해 무제한 먹을 수 있다.

돌판시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비단 이 뿐만이 아니다. 다른 음식점과 비교할 때 확연히 다른 맛의 차별화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돌판시대 관계자는 “색다른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오리고기를 24시간 천연 양념으로 숙성시킨 후 제공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육질은 부드럽고, 오리 특유의 냄새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게자는 이어 “건강식으로 사랑받는 국내산 오리고기와 함께 삼겹살 전문점 이상의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판시대는 주말의 경우 가족모임과 단체예약이 많아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31-238-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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