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48㎞/ℓ' 토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2 12: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

토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FT-Bh.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공인연비가 ℓ당 무려 48㎞나 되는 토요타의 소형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FT-Bh(퓨쳐 토요타 B세그먼트 하이브리드)’가 첫 선보였다.

토요타는 6~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FT-Bh를 처음 선보였다고 최근 한국토요타가 밝혔다.

2015년 이후를 겨냥한 이 모델은 유럽 연비기준 2.1ℓ/100㎞로 우리 기준으로는 ℓ당 약 48㎞의 연비를 자랑한다. 일반 소형차의 2배 이상일 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한국 지난해 기준 ℓ당 29.2㎞)보다도 64% 높다.

이 모델은 배기량 1.0ℓ의 2기통 가솔린 엔진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효율 극대화를 위해 무게도 786㎏로 줄였다. 경차 모닝(기아ㆍ900㎏)보다도 가볍다. 공기저항 계수도 0.235Cd로 낮췄다.

FT-Bh 뒷모습.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FT-Bh 운전석 모습.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